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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 케이크 맛집 "두세르", 솔직 후기! 🍰🍓🥭

안녕하세요! 요즘 핫한 분당 케이크 맛집 '두세르'에 드디어 다녀왔어요!

 



SNS에서 워낙 유명해서 궁금했는데, 드디어 직접 맛볼 기회가 생겼답니다.

 




오픈런은 필수라는 얘기를 듣고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, 정말이지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어요! 👍

 

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쉽게도 얼그레이복숭아무화과(얼복무) 홀케이크는 이미 솔드아웃…😭

 




역시 인기 메뉴는 정말 빠르게 나가는구나 싶었어요.




그래도 포기할 순 없죠! 조각 케이크와 다른 매력적인 메뉴들을 야무지게 고르고 왔답니다.

가장 먼저 맛본 건 바로 '얼그레이복숭아무화과(얼복무)' 조각 케이크였어요.


역시 소문대로 얼그레이 크림이 정말 제 취향이었어요!


은은하게 퍼지는 얼그레이 향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환상적이었어요.



복숭아의 달콤함도 좋았지만, 제 입맛에는 얼그레이의 풍미가 더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.


이건 정말 '인생 얼그레이 케이크'라고 할 수 있을 정도!💯

그리고 '초코바나나' 조각 케이크도 빼놓을 수 없죠!


달콤한 바나나와 진한 초콜릿 크림의 만남은 언제나 옳잖아요? 🍌🍫



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맛이 일품이었어요.


아이들 간식으로도, 어른들 디저트로도 모두 좋아할 맛이었답니다.

'복숭아 쇼트' 케이크도 맛보았는데,


신선한 복숭아와 부드러운 생크림의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.


계절 과일을 사용한 케이크는 그 시즌에만 맛볼 수 있다는 특별함이 있어서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. 🍑

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꿀팁을 드리자면,


현장 구매를 노리신다면 평일은 12시 30분, 금요일은 12시 50분쯤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.


저는 아쉽게도 시간을 잘 못 맞춰서 한 시간 정도 기다렸지만…


그래도 맛있는 케이크를 위해서라면 이 정도쯤이야! 라는 마음으로 기다렸답니다. 😉

 

사실 케이크 시트 자체는 특별하지 않다는 평도 있지만,


저는 '두세르'만의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크림 맛이 정말 좋았어요.


과하게 달지 않으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느낌이랄까요? 😋

솔직히 말하면, 이 정도 퀄리티의 케이크를 맛보기 위해선 기다림은 감수해야 하는 것 같아요.


하지만 그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걸 맛보면 알게 되실 거예요.


분당에서 특별한 날이나 나를 위한 선물로 케이크를 찾는다면 '두세르' 강력 추천합니다!

다음번에는 꼭 홀케이크를 성공해서 집에서 여유롭게 맛보고 싶어요.

 




그때까지 '두세르'는 제 마음속 1등 케이크 맛집으로 남아있을 것 같아요! 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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